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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대뉴스

[신임교원] 전자공학과 이현호교수

  • 관리자
  • 2020-04-28
  • 1813

 

신임교원 소개
전자공학과 이현호교수

2020년 1학기부로 이현호 교수가 신임교원으로 임용되었다.

이현호 교수의 연구분야는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Quantum-dot light-emitting diodes, Perovskite light-emmiting diodes이며,
2020학년도 1학기 회로이론1, 물리전자1, 공학수학1 과목을 강의한다.

 

<전자공학과 이현호 교수>

 

이현호 교수는 2018년 8월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박사학위를 취득 후, 미국 Illinois 대학에서 Postdoctoral Research Associate로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근무하였고, 2020년 1학기부로 전자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하였다. ?

아래는 이현호 교수와의 간략한 인터뷰 내용이다.

 

Q: 교수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전자공학과 이현호 교수입니다. 2013년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과정을 마친 후 2018년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원에서의 박사 후 과정을 시작으로 미국 일리노이주의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쳤습니다. 2020년 3월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임용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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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임교원으로서 광운대학교 전자정보공과대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이 어떠신가요?

A: 광운대학교를 대표하는 전자정보공과대학의 일원으로 professional career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광운대학교의 우수한 학생들과 연구를 할 수 있다는 들뜬 마음에 첫 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비록 아직 까지는 학생들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지만, 어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연구하고 싶네요. 에너지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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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공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리며, 전공을 선택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된 대표적 두 광원인 light-emitting diode(LED) 와 organic light-emitting diode(OLED) 이후의 차세대 발광 소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실제 발광 소자를 제작하고 소자의 구동 원리 등을 전자 물리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학부 실험 중 빛이 나는 발광 소자를 한번 접했더니 발광 소자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또한 나노 단위의 소자 제작 분석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겠죠.

 

Q: 교수님께서 이번 학기에 맡으신 수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번 학기 2학년 과목인 공학수학1, 물리전자1, 회로이론1을 맡고 있습니다. 강의는 처음이지만 열정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교수님의 계획과 추진하고 싶은 연구는 무엇인가요?

A: 광운대학교 학생들에게 디스플레이 반도체 분야의 매력을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분야의 우수 인력을 많이 배출하는게 장기적인 목표가 되겠네요.  차세대 광원으로 연구되어지고 있는 자발광 양자점(quantum dot) 발광다이오드의 상용화를 위해 수명 안정성 향상 연구를 추진하고 싶습니다. 그 이후로는 한 단계 더 나아간 미래 광원에 대해 연구하고 싶습니다.

 

Q: 교수님께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교육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A: 젊은 교수에게 학생들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이 취업도 힘들고 삶의 목표를 정하기 힘든 시대에 학생들에게 하나의 롤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전공 과목에 대한 교육 이외에도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실되게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소해주는 그런 교육자가 되려고 합니다.

 

Q: 전정대 학부생(대학원생)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고 자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학생들 한명 한명 모두 뛰어나고 똑똑하니 매사에 도전적으로 임했으면 합니다.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고민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고민을 나누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광운대학교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교수가 되겠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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