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비마관 2,3층 리모델링 공사 완공?
'소통, 창의, 융합의 복합 학습문화 공간으로 새단장'?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바, 비마관 2,3층 공간에 대해 「다목적공간 조성사업」 공사를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완공하였다.
?이 사업은 해동과학문화재단 지원금 2억 원과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투입하여 비마관 2층과 3층 로비의 인테리어 공사 및 다목적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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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관 2층 해동정보홀 및 세미나실]
2층은 기존 해동학술정보실을 리모델링하여 열람실(111석)과 세미나실 2실(각 20석)을 조성하였고, 개방 공간에는 젊은 감각으로 디자인된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을 배치하여 개인학습공간(23석)과 자율학습공간(34석)으로 구성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비마관 3층 로비]
?아울러 학생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비마관 3층 로비는 노후된 건물 내벽 및 바닥의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더욱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재탄생 되었다. 3층은 총 611.76m²(185.05평)의 로비에 세미나실 4실(각 20석)과 정보게시용 대형 LED 디스플레이 2개, 기둥마다 총 12개의 전자게시판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4개의 세미나실은 학생들의 세미나, 그룹 스터디, 팀 프로젝트 등 팀 기반의 학습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로비는 공학도의 우수한 설계작품을 전시, 발표, 관람하는 전시공간이자 학생들의 성과공유와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소통의 공간으로 구성원간 교류의 기회를 향상시켰다.
우리 대학의 상징과도 같은 비마관을 새단장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비마관을 이용하는 공학도들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자 소통, 창의, 융합의 복합 학습문화 공간으로서 공학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