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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학교 유용경 교수>
광운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유용경 동문이 가톨릭 관동대학교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2020년 3월 가톨릭 관동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유용경 교수는 광운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생으로 광운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후 연구원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광운대학교 전기공학과 이정훈 교수의 지도 아래 2011년부터 마이크로/나노 디바이스에 대한 연구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바이오센서를 연구하여 2013년 2월 석사 학위, 2017년 2월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석사 과정부터 현재까지 28편의 SCI 논문의 주저자와 공동 저자로 참여하여 바이오센서와 바이오전자에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박사 학위 과정과 박사후 연구원 동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공동 연구의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연구 결과는 ‘Comparative analyses of plasma amyloid-b levels in heterogeneous and monomerized states by interdigitated microelectrode sensor system’의 제목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 자매지의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 12.084)에 2019년 4월 게재되었다.
한편, 유용경 교수는 2018년 9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알츠하이머 병 조기진단을 위한 엑소좀의 아밀로이드 베타 검출’ 연구를 2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본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기존에 개발한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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