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석 대표(전통, 박‘ 88), ㈜파워보이스 

 정희석 동문이 대표로 있는 ㈜파워보이스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으며, 2002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개발 /음성인식, 음성인증 하드웨어/전자상거래 등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이다. 소리와 음파를 이용한 데이터 통신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 앞장서서 나아가며 명실상부한 음성인식 IoT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0월, ㈜파워보이스 본사에서 시큐센과 음성인식 기반 신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서비스 확산과 전자서명법 개정 등 산업 전반의 환경변화에 따라 바이오 전자서명인증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비즈니스 시장을 주도적으로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정희석 파워보이스 대표는 “이번 시큐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음성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바이오 전자서명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워보이스는 국내외 주요 스마트가전 및 자동차, 모바일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기술을 입증받았다. 최근 음파를 이용한 통신 기술인 'SoundQR'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전과 모바일, 자동차 환경에서 새로운 기기 간 통신(M2M)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O2O 환경에서의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파워보이스는 이러한 SoundQR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모바일 기술대상'을 수상하였고, IoT 시대가 요청하는 새로운 UX의 스마트 제품들을 개발해나가며 격변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새로운 디바이스 및 제품, 그리고 그들과 같이 변화하고 있는 교육 및 토이, 콘텐츠 시장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석 대표는 전자통신공학과 후배들에게 아래와 같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로인해 사회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언젠가는 극복될것입니다.

이러한 위기는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사회변화에 인공지능과 통신공학을 공부하고 선도하는 공학도로서 자부심과 도전정신을 잃지말고 더욱 정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