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교 대표(전자, 석‘ 02), ㈜심스바이오닉스
임신교 동문이 대표로 있는 ㈜심스바이오닉스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6년에 설립된 액체 여과기 제조업체이다.
㈜심스바이오닉스는 물을 전기분해하는 특화된 기술로 수출 판로를 넓히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2007년에 산소정수기를 개발하고 일본 시장에 첫 수출 했다. 2009년에는? 세계 최초의 수소정수기를 일본에 수출했으며, 2016년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미산성차아염수산수제조기를 상품화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었다.
코로나 19로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지금, 깨끗한 식수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졌다. 이에, 뛰어난 살균력을 자랑하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제조기가 주목받고 있다. ㈜심스바이오닉스가 2년 간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제조기는 2015년 일본 바이어의 요청이 그 시작이다. 노로바이러스, 수족구병, 레지오넬라 등 모든 식중독균을 대처할 수 있는 상품을 요청하였고, 그 요청을 수렴하여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미국 FDA에서도 승인을 받았으며, 일본의 보육원과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산성전해수는 99.9 세균 탈취와 세균 소독 효과가 있는데, 모든 세균이 30초 안에 사멸한다.
㈜심스바이오닉스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도 발을 뻗고 있다. 살균 장비인 점을 고려하였을 때, 코로나 19는 오히려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기회로 작용한다. 이미 해외에서의 주문 폭주로 인해 ㈜심스바이오닉스는 국내에서 대체할 수 있는 자재들을 확보하는 데 여념이 없다.
임신교 대표는 “실질적으로 모든 것이 이익으로 환원되며, 더불어 산다는 생각으로 한다.”며 사업을 하는 목적에 대한 뚜렷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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