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 학생(전자재료공학과)
2020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선정
<하태준 지도교수(좌측), 석박사통합과정 강병철 학생(우측)>
본교 강병철 학생이 2020년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0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강병철 학생은 현재 전자정보공과대학 전자재료공학과 하태준 교수 연구실에서 석박사통합과정에 재학 중이다.
‘2020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의 박사과정생(석·박사 과정생 및 수료생 포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의 경우 올해 337명이 신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 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2,000만원 이내, 최대 2년간 연구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강병철 대학원생은 앞으로 2년 동안 ‘천연 나노 소재 기반 피부 조직 밀착이 가능한 바이오 센서’를 연구 주제로 지원받게 되었다.
하태준 교수 연구실에서 2017년 석박사통합과정을 시작한 강병철 학생은 차세대 나노 전자 소자 및 혁신 나노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오면서, 지금까지 총 16편의 SCI 저널을 게재하였고, 그중에는 JCR ranking 최상위(상위 3% 이내) 논문 게재와 2번의 Outside front cover 선정이 포함되었다. 또한, 12편의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과 20번이 넘는 국제 및 국내 학회에서 발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강병철 학생은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하태준 교수님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연구실 선후배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천연 나노 소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접근의 바이오 융복합 전자 소자에 관한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자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실히 연구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